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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엔피, '1평 공간 생체신호 분석' 명상 AI 포드 '무아홈'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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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 2026] 데이터 기반 공간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척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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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6에서 찾은 엔피(NP)는 공간형 인공지능(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MUA’H)'을 공개했다.

    코트라(KOTRA)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한 엔피는 확장현실(XR), AI, 바이오 기술을 집약한 1인용 포드(POD) 형태의 무아홈을 시연했다. 무아홈은 3.3제곱미터(㎡) 규모의 독립 공간에서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고 최적의 회복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형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무아홈을 들락날락 거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무아홈은 비접촉 AI 카메라 센서를 통해 ▲심박수 ▲심박변이도(HRV) ▲혈압 ▲체온 등 6가지 생체 신호를 실시간 측정한다. 수집 데이터는 자체 감정 추론 모델인 'MIND-C AI'가 분석하며 결과에 따라 사용자 상태에 최적화된 XR 명상 콘텐츠를 자동 추천한다. 측정부터 분석, 회복, 피드백이 하나의 공간에서 완결되는 구조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앱) 중심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설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시간 이내 조립이 가능한 구조와 무인 운영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업은 임직원의 스트레스 지수와 번아웃 위험을 객관적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으며 외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엔피는 현장에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시각화한 '사운드 명상'과 한국적 미를 재해석한 '예술 명상' 등 신규 XR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엔피는 무아(MUA)의 iOS 버전을 공식 출시해 아이폰 및 애플워치와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엔피는 XR 콘텐츠 기업을 넘어 AI 감정 데이터와 공간 설계를 결합한 공간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비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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