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청춘식당 모습 |
(함안=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점심을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함안청춘식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함안청춘식당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넓혀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식당은 가야읍, 함안면, 군북면 등 3개 경로당에서 평일 점심시간에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각 식당은 사전 등록을 통해 최대 5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끼에 1천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식단은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식당과 연계해 구성된다.
군은 내년까지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함안청춘식당 4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청춘식당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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