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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경기도, '독서동아리' 400곳 모집…독서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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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도가 도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응원하며 ‘책 읽는 일상’ 만들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경기도 독서동아리’ 400곳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책을 매개로 한 독서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프레시안

    ▲'2026 경기도 독서동아리' 모집 안내문 ⓒ경기도



    신청 대상은 경기도민 5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다. 구성원은 만 14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 이웃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율적으로 모임을 꾸릴 수 있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모임 도서 구입을 위한 ‘독서포인트’가 지원된다. 다만 월 1회 이상 오프라인 독서·토론·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활동을 인증해야 한다.

    동아리 개별 회원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아리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 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워크숍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 지역 기반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31일 오후 5시 이후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누리집에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는 가장 낮은 진입장벽으로 시작할 수 있는 시민 학습공동체”라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이어주는 생활형 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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