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자리한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29년 만이라고 구는 전했다.
흑석고는 남녀공학 일반고로, 신입생 210명이 8학급에 편성됐다.
구는 "흑석동은 흑석뉴타운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개교로 흑석·사당 권역 교육 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구는 흑석고 개교에 맞춰 마을버스 동작21번의 노선을 조정했다. 이 버스는 흑석역~흑석고~달마사 구간을 양방향 운행한다
구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지난달 2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숭실대·중앙대·총신대·서울대 평생교육원과 '고교-대학 연계 진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구는 흑석9구역에 입시지원센터를 신설해 연중 입시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흑석고 개교는 29년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흑석고 입학식에 참석한 박일하 구청장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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