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에 대비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취약도로 67개 구간(총 985km)에 청소차량 33대를 투입, 약 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중 도로 날림먼지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청소차 작업 모습 ⓒ인천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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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와 군·구, 건설공사장 등이 보유한 가용 청소차량 220여 대를 동원해 매월 ‘도로비산먼지 집중저감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공사 확대와 기상 여건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3월 한 달간은 도로청소차 운행 횟수를 기존 1일 2회에서 3~4회로 늘린다.
산업단지 등 고농도 구간에 대해서는 일요일 새벽 2시부터 분진흡입차와 고압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재비산먼지 저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도로 먼지 농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고농도 발생 시 즉각 추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여름철에는 고농도 오존과 폭염 발생 시 고압살수차량을 추가 운행해 도심 열섬 완화와 시민 건강 보호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4~2025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19㎍/㎥로, 관측을 시작한 2015년(29㎍/㎥) 대비 10㎍/㎥(34.5%)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미향 시 대기보전과장은 “3월은 기상 여건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학생들의 신학기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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