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사진=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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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4일 조달청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공식 회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수의계약 참여 의사 확인 요청' 공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임을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의거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선정하고자 대우건설의 참여 의사를 요청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총 예산액은 약 10조7174억원 규모다.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됐다. 국가계약법이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의 수의계약 절차는 ▲수의계약 상대방 선정 ▲참여의사 확인 ▲계약방법 변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제출 및 평가 ▲가격협상 및 계약체결의 단계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조달청과 협의를 통해 후속 협상과 계약체결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기 착공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참여사 합동사무실을 개설하고, 설계·시공·품질·안전 전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한다.
대우건설은 지반침하 우려를 해소하고 공기를 차질 없이 준수하기 위해 매립공법 변경과 준설치환 공법 등 대안 공법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할 방침이다.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복수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기본설계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는 입찰안내서에서 정한 기간에 맞춰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이후 실시설계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의계약 상대방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국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ps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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