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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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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비 쓰러짐 사고 나자…대구시, 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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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대구 만촌네거리서 중장비 쓰러져…택시기사 등 3명 부상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관내 중장비 사용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날 수성구 만촌역 지하통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쓰러짐 사고와 유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민간 발주 공사장을 포함한 중장비 사용 건설 현장 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비 지지대 설치 및 지반보강 등 쓰러짐 방지 조치, 건설장비 점검일지 작성 및 정기 검사 유효기간 준수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대형 중장비에 대해서는 매뉴얼 준수 여부와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지반 지지력 확보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는 등 엄정 조치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공공과 민간 건설공사 현장의 중장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 사고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천공기 쓰러짐 사고로 작업자와 택시 기사, 승객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자칫 대형 사고가 일어날 뻔한 상황이 벌어지자 공사장 안전 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대구 도심 공사 현장서 넘어진 건설장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지하통로 공사 현장에 천공기가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천공기 기사와 택시 기사, 승객 등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6.3.4 mtkht@yna.co.kr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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