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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밀양시립영어도서관, 상반기 영어강좌 33개 개설…추첨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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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영어강좌 강화·추첨제 도입

    뉴시스

    [밀양=뉴시스] 시립영어도서관에서 수강생들이 원어민 강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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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이 세계화 시대에 요구되는 실용적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영어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강좌를 마련하고 추첨제를 도입해 더 많은 시민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17일부터 개설되는 이번 상반기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뮤지컬 영어부터 영어 읽기 기초 단계 학생을 위한 파닉스반까지 총 33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올해는 미취학 및 초등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전체 33개 강좌 중 15개 강좌는 캐나다와 필리핀 출신 원어민 강사 3명이 직접 지도해 수강생들이 영어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토·일요일에 미취학·초등 강좌 15개, 성인 강좌 2개 등 총 17개 강좌를 집중 배치했으며 영어 말하기와 읽기 등 실용적 언어 능력 습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일까지 밀양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로 전환 운영해 더 많은 시민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영어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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