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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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자사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싱글플레이 타이틀의 PC 이식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내부 정책을 선회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 소니가 향후 발매될 AAA급 주요 타이틀을 PS5 독점으로 유지하기로 내부 방침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고스트 오브 요테이'와 다음 달 30일 발매를 앞둔 '사로스(SAROS)'의 PC 버전 출시 계획이 최근 취소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러한 전략 수정의 주된 원인으로는 판매 저조와 독점작을 통한 하드웨어 경쟁력 확보가 거론된다. 2023년 자료에 따르면 PC 부문 매출 목표액은 4억 5,000만 달러로 당시 연간 총 매출 대비 2%에 해당한다. 시장 조사 업체에 따르면 '마블 스파이더맨', '언차티드' 등 프랜차이즈 타이틀을 스팀에 출시한 후에도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독점작 강화를 통한 콘솔 경쟁력 확보 역시 화두로 떠오른다. 최근 차세대 Xbox가 스팀 등을 구동할 수 있는 PC 호환 기기로 설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닌텐도는 독점작을 조금씩 출시하며 닌텐도 스위치 2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니 역시 과거처럼 독점작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차기 기종이 나올 시점까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다만 많은 플레이어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인 '헬다이버즈 2'와 같은 온라인 멀티플레이 타이틀은 PC 이식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마라톤'과 8월 출시 예정인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 등은 다기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런 변화에 따라 소니 내부 개발 조직의 향후 행보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의 PC 이식을 전담하기 위해 소니가 인수한 닉시즈 소프트웨어의 경우 업무 방향성을 선회할 것으로 추측된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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