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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전한길 “尹 ‘국민 일깨운 대단한 토론’ 메시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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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채널서 변호인 통한 尹 구두답변 공개

    “성공적이고 대단한 토론, 용기와 헌신 감사”

    헤럴드경제

    [전한길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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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인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7시간 벌인 ‘부정선거 끝장 토론’에 대해 ‘부정선거 실상을 국민에게 잘 전달했다’는 취지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 온 전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방송에서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으로부터 전달받은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헤럴드경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이 27일 부정선거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 ‘펜앤마이크TV’를 통해 생중계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펜앤마이크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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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씨가 먼저 해외 활동과 귀국 후 경찰 출석, 부정선거 토론 등 그간 있었던 일을 A4 용지 7장 분량의 편지에 담아 변호인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후 변호인은 윤 전 대통령의 구두 답변을 정리해 사전 허락을 받아 전 씨 측에 보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전 씨의 편지를 받은 윤 전 대통령은 “편지를 받고 무척 반갑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부정선거 토론을 글로 보고, 소식도 전해 들었다”며 “너무나 성공적이고 대단한 토론이었고, 국민을 일깨우는 선생님의 용기와 헌신 고맙다”고 짤막하게 평가했다. 이어 “늘 건강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씨는 윤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전한길을 믿지 말라’는 등 자신을 헐뜯는 편지가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구치소로 오고 있어 이를 바로 잡는 차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에 보낸)편지 말미에 ‘지금은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사람이 적은 것 같지만 3.1절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왔었다, 끝까지 부정선거 척결을 외칠 것이다. 윤어게인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될 지 누가 아느냐. 하나님이 윤 대통령을 귀하게 지켜주시길 기도한다’고 썼다”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모두가 다 (윤 전 대통령을)떠날 지 몰라도,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이 전한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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