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아 무료 급식·복지 프로그램 제공…어르신 돌봄 강화
보성군은 지난 4일 벌교읍 상장경로당에서 상장마을과 지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사업을 본격 운영했다. [사진=보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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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보성군은 전날 벌교읍 상장경로당에서 상장마을과 지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경로식당 사랑의 밥차’ 사업을 본격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맞춤형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보성군노인복지관이 중심이 돼 운영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급식 지원과 함께 치매 예방 교육과 마음 상담, 이동 빨래방, 실버 음악교실 등 보건소와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부터 이용 인원이 적은 경로당도 인근 경로당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노인복지관 차량을 활용한 이동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여름철 폭염 기간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올해는 군내 3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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