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국민카드가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중금리대출 취급액은 전 분기 대비 34.8% 성장하며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김재관 대표는 올해도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카드는 중금리대출 공급을 대폭 늘렸습니다.
국민카드의 지난해 4분기 중금리대출 취급액은 441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무려 34.8% 증가했습니다. 증가율 기준으로 업계 1위입니다.
또 여신금융협회 집계를 보면 국내 전업 카드사 7곳의 중금리대출 취급액은 2조282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국민카드 증가율이 업계 평균보다 5배 이상 높았던 겁니다. 취급 건수 기준으로도 5만 건을 넘어서며 업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카드는 모든 대출상품의 최고금리를 1%포인트 낮추며, 차주의 상환 부담도 완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카드는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재관 대표 역시 올해 신년사에서 포용금융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서민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도덕과 원칙을 경영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포용금융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추진한다는 게 김재관 대표의 방침입니다.
포용금융 확대는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또 기업 입장에선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을 겪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미지 개선과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일형 /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
"장기적으로는 금융기관의 수익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선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병행돼야 합니다.
[인터뷰] 김상봉 /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나중에 리스크를 또 막을 수 있는 역량도 있어야 되는 거죠."
김재관 대표가 국민카드 지휘봉을 잡은지 2년 차인 올해도 건전성을 유지하며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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