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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포스코퓨처엠,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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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사진=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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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를 열고 약 3570억 원을 투자해 베트남 북부 산업도시 타이응웬에 인조흑연 음극재공장을 신설하기로 5일 의결했다.

    공장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8년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약5만5000톤까지 확장이 가능한 부지에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추가 수주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배터리 급속충전 성능과 수명 향상에 필수적인 소재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다변화가 필요한 소재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경북 포항시에 연간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운영 중으로, 국내 조업 경험으로 확보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 경쟁력 고도화와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양·음극재 동시 생산 기업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소재 플레이어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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