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명동 한 환전소에 환율이 표시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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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불안 속에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를 웃돌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14.6원 내린 1461.6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이 퍼지며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덕분에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그러나 전날 야간 거래에서는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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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고환율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450~1550원으로 제시하며 불안정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에 따른 적극 대응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주식과 환율 같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100조 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의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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