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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LH, 'AI 스마트 계측 시스템' 도입 확대…옹벽·사면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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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AI 스마트 계측 시스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옹벽·사면의 안전 강화를 위해 'AI 스마트 계측 시스템' 도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현재까지 옹벽 시설물이 있는 40곳에 AI 스마트 계측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여름철 우기 시작 전까지 39곳에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고정밀 센서와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등을 융합해 옹벽의 변위와 기울기 등의 구조적 변화를 실시간 감지·분석한다.

    육안상 점검이 어려운 시설물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 징후를 실시간 파악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아울러 LH는 이달부터 관할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크거나 품질 확보가 필수적인 공정에 대해 발주자·전문가 등이 직접 현장 안전을 점검하는 '주요 공종 의무 확인제'를 적용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LH는 보강토 옹벽 뒤채움 보강재 공정 등을 중점 확인 대상으로 관리하고, 해당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보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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