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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부산 힘내라병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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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기자] "치료 외 부담까지 덜겠다"…산재 환자 중심 진료 지원 체계 고도화 예고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힘내라병원이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산재 환자를 위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 제공 수준을 점검하고, 의료 서비스 질 관리와 진료 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국제뉴스

    이번 평가는 의료 서비스 질, 환자 안전 관리, 의료 인력과 시설 운영 등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힘내라병원은 산재 환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행정상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료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 이후 재활 단계까지 연계한 진료 운영을 강화해 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힘내라병원은 산재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진료 안내와 지원을 통해 치료 과정 전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진료과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진료 환경 전반에서 안전 관리와 이용 편의성 개선을 함께 추진한 점도 이번 선정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산재 환자 진료의 질은 '평가 통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진료 정보 전달의 공백, 부서 간 연계 지연, 재활로 넘어가는 단계에서의 안내 부족이 반복적으로 지적돼왔다. 병원이 평가 지표 충족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자 경험을 바꾸는 개선을 이어가는지가 관건이다. 진료 일정·서류 절차·재활 연계에 대한 안내를 표준화하고, 환자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방식의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힘내라병원 측은 "앞으로도 산재 환자들이 치료 외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진료 지원 체계와 의료 서비스의 질을 꾸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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