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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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법개혁 3법 반대 투쟁을 벌이며 법치 수호를 외쳤지만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고 날을 세워 비판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사법개혁 3법 반대 투쟁이 법치 수호와는 명분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터져 나온 것은 사법 제도의 개선 방향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이 아니라 '윤 어게인'이라는 구호가 터져나왔고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이번 장회 투쟁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면였다"고 지적했다.
또 "당 내부에서조차 '이러다 '윤 어게인 집회'로 비쳐질수 있다'는 우려가 공개적으로 제기됐음에도 국민의힘 강성 유투버와 극단적 상징을 사실상 방치한 채 장외 투쟁을 강행했고 국민의힘 80여 명 의원 중 30여 명이 도보 행진에 불참한 사실 역시 이러한 무리한 정치 행보에 대한 내부 불신과 동요를 드대로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사법개혁 3법의 실질적 내용과 대안은 실종되고 거리 정치와 감정 선동, 진영 결집만이 난무했다"며 "이는 책임 있는 공당의 모습이 아니라 지지층 결집을 위한 선동 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꼬집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사법 체계를 바로 세우는 실질적인 사법개혁임에도 국민의힘이 계속해 장외 선동에 매달린다면 국민 요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또한 "법치를 정치 동원의 도구로 소비한다면 그 정치적 책임과 국민의 준엄한 평가는 결국 국민의힘이 온전히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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