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해법과 다른 창의적 행정 펼칠 것…바이오·AI 등 육성"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인천 연수구갑·3선) 의원은 5일 "6·3 인천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유정복 대 (민주당) 박찬대의 한판 겨루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인천시장 야당 후보는 유정복 시장밖에 보이지 않아 일대일 구도가 상식적인 예측"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 시장에 대해 "기초·광역단체장과 장관, 국회의원 등 많은 경험과 연륜을 갖췄고 선거에도 강한 분이어서 쉽지 않은 어려운 상대"라고 평가했다.
지난 4년간 인천시정 성과에 대해서는 "(신생아) 1억 드림, 여객선 요금 인하, (신혼부부용) 천원주택 등은 기존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다른 시도여서 좋은 점도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F1 유치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도 진전된 내용이 없다"고 비판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의원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서 수도권에 있는 인천은 기존과 다른 해법이 필요하다"며 "저의 회계법인 근무 등 민간 경험과 정치권 경험이 합쳐지면 창의적인 행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바이오, 인공지능(AI), 문화콘텐츠, 에너지 등을 육성하고 국민이 만들어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방에서도 행정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는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214표 차이의 신승을 거뒀고,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맡아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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