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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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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이 교실"…광명교육청, '온마을캠퍼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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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광명 T.O.P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온마을캠퍼스'가 지난 4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광명교육지원청의 '온마을캠퍼스' 과정 모습
    [광명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온마을캠퍼스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광명형 고교학점제의 대표 모델이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선택형 맞춤 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광명지역 9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개 과목을 개설했다.

    주요 운영 과목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미술 전공 실기, 디지털혁신교육센터의 영상 제작 기초, 게임창작소의 게임 프로그래밍 등이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5~7교시에 학교 밖 지역사회 학습장으로 이동해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교과 교사와 기관 전문 강사가 협동 지도하는 프로젝트형 및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의 출석과 평가,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공식 반영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업 장소와 운영 방식을 안내했다.

    학기 말에는 '온마을캠퍼스 페스티벌'을 열어 수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순 교육장은 "온마을캠퍼스는 광명의 온 마을이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연대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삶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울타리를 넘어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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