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임시청사 개청 준비를 위해 부서를 순차적으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영종구 임시청사는 영종하늘도시 중산동(중구 하늘중앙로 201) 3~10층에 설치되며, 부서 성격과 민원 편의를 고려해 총 3단계로 이전이 진행된다.
첫 단계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구 제2청 9개 부서가 임시청사로 이전하며, 제2청 별관 복지지원과는 6월 중 합류하고 도시농업과와 해양수산과는 현 위치를 유지한다. 두 번째 단계는 3월 말부터 5월 중 제1청 내 기획예산실 등 비민원 부서 일부 이전, 세 번째 단계는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6월 말까지 제1청 잔류 부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는 단계적 청사 재배치를 통해 안정적 자치구 출범을 지원하고 생활권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도심 민원체계는 유지되며, 대민부서 인력을 재배치해 행정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다만 이전 작업 중 일부 민원 서비스가 일시 제한될 수 있어, 주민들은 부서 방문 시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총 4개월에 걸친 순차 이전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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