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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 폐터널에 스마트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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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성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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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시,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5일 대전시,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부고속도로 폐도 구간에 위치한 대덕터널을 활용해 스마트팜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직업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터널의 공간과 환경 특성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터널 내부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 환경을 활용해 고품질 딸기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생산 과정에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직무를 설계해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2026년 4명의 취약계층을 채용해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이후에는 약 30명 규모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혜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 사업은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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