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예비후보는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강원도 글로벌 관광지 조성 사업을 원주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준비된 전문가인 제가 반드시 사업을 원주로 끌어와 부지 매입과 조성 공사에 4조원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최종 25조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리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26 onemoregive@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는 글로벌 관광지 예정 부지 900만평 가운데 일부에 AI 기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의료기기 산업을 지원하고 '관광하면서 일하고 일하며 즐기는' 워케이션 산업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와 함께 강원도 은퇴자를 위한 미니신도시를 원주에 유치해 관광·산업·정주가 결합된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으로는 지역화폐 '원주사랑상품권' 연간 발행 규모를 최소 1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구매할인율도 7%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위기 상황인 만큼 일정 기간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해 서민경제 부담을 덜겠다"고 덧붙였다.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허가 혁신도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와 무리한 요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인허가 지원팀을 상설 운영해 신속한 허가 처리와 규제 완화를 통해 투자를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주시와 민간 발주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최소 40%까지 높여 "원주의 돈이 원주 안에서 돌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액 국비 1800억 원 규모, 40만㎡ 정지뜰 호수공원 사업의 조기 착공도 공약했다. 그는 "재직 당시 사실상 설계를 마쳤지만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조기 토지보상과 공사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시장직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도시 발전 전문지식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냉철하게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랑하는 원주를 두 배 더 크고, 두 배 더 풍요로운 도시로 키우겠다"며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시장'으로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원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