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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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는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 본사 정문 앞 등 총 3개 장소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헌혈 참여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전 자가 문진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전문 간호진의 안내에 따라 혈압과 맥박 측정, 빈혈 수치 확인, 헌혈 제한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전 절차를 거쳐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를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치료 현장에서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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