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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한전 납품 물건 빼돌려 25억 챙긴 하청업체 직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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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조재권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의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무를 맡으며 25억원 상당의 물품을 빼돌려 외부에 팔아치운 한전KDN 하청업체 직원들이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한전KDN 하청업체 직원 A(40대)씨와 B(30대)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전 충북본부 사무실에 납품하는 전산 장비 소모품을 과다 청구해 빼돌린 뒤 판매해 총 25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범행을 인지한 하청업체 대표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아직까지 회수나 추징 보전이 이뤄진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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