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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KT, 사외이사 후보에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 추가…"재무·회계 전문성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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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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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 이하 이추위)가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가 확정하며 이사회 재정비를 가속화한다.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보강함과 동시에 선임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해 지배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석이다.

    ◇ 법률 자문 통해 '절차적 정당성' 확보
    KT 이추위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심의한 결과, 서진석 후보를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 추천 과정에서 이추위가 가장 공을 들인 대목은 '절차적 적정성'이다. 위원회는 정기주주총회 이전 후보를 추가로 추천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외부 법률 자문을 포함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쳤다.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절차상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주들에게 투명한 인선 과정을 증명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 충족... 검증 절차 강화
    추가 후보로 낙점된 서진석 후보는 EY한영 대표를 역임한 인물로, 상법상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추위는 기존 회계 분야 후보군을 대상으로 단순히 서류 심사에 그치지 않고, 인선자문단의 평가와 평판조회 등 다각도의 객관적 검증 절차를 수행했다. KT 측은 "법령과 지배구조 원칙을 철저히 준수했다"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사를 통해 이사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장 신뢰 회복 주력"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가 추천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주와 시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다. KT는 앞으로도 이사회 구성과 운영에 있어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hyk@sedaily.com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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