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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마음을 돌봐요" 사하구보건소 정신건강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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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구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사전 예방을 도모하고,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심리지원 정책이다.

    국제뉴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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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재난 피해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0~50%)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각 洞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사하구 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은 5곳이며,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인력·자격 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 인력의 교육 이수 후 서비스 제공 기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하구보건소 박종태 소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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