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나 기자]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5일 단식 농성을 11일 만에 중단하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오창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행정관은 이날 '여성의당이 개입한 정치공작'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건강 악화로 취소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 전 행정관은 "충북도당이 사고당으로 지정되면서 단체장 공천 업무가 중앙당으로 이관되는 것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도당 앞에서 단식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단식은 정치공작 세력이 거짓 선동으로 충북도당의 공천 과정을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도당이 이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며 "이제 중앙당의 공정한 자격심사를 기다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전 행정관은 40년전 성추행 의혹으로 2018년 논란이 된 '미투(Me too)'와 관련해 충북도당 후보 자격 심사 과정에서 다시 논란이 되자 이를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며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단식 농성을 했다.
건강 악화로 기자회견 취소 후 병원 치료 중"중앙당의 공정한 자격심사 기다릴 것" 입장 유행열,단식농성,미투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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