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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메리츠증권, 美30년물 풋라이트 ETN '국내 유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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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사진=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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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리츠증권]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커버드콜과 풋라이트(Put Write) 전략을 각각 적용한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상품은 '메리츠 미국채30년스트립 커버드콜 ETN(H)'과 '메리츠 미국채30년 풋라이트 ETN(H)'으로, 블룸버그의 총수익(TR·Total Return) 기반 기초지수를 활용한다.

    국내 ETF 시장에서 미국채 커버드콜 상품은 장기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 차익과 옵션 매도 프리미엄 수취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메리츠증권이 이번에 선보인 커버드콜 ETN은 기존 ETF와 달리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해 보다 높은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채 30년물 풋라이트 ETN은 콜옵션 매도 대신 일반적으로 프리미엄이 더 큰 풋옵션을 매도하고,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국내 ETN 시장에서 커버드콜과 풋라이트 전략 상품을 동시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미국채 30년물 풋라이트 상품은 국내 ETF와 ETN 시장 전체를 통틀어도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ETN 2종은 모두 환 변동 위험을 제거한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채와 옵션 전략 수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월 분배형이 아닌 총수익(TR) 기반 구조로 분배금이 자동 재투자돼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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