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8 (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설계 돌입…대우건설 맡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 기업 지분 18.3% 참여…지역경제 기대

    서울경제TV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핵심 공정인 부지조성공사가 설계 단계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5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9일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방침을 발표하고 두 차례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시행자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뒤 약 6개월 동안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총 106개월이며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분을 착공해 2035년 하반기 개항을 목표로 한다.

    대우건설은 연약지반과 해상 매립이 결합된 고난도 공사에 대해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2년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토목 분야 1위, 최근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행하며 초연약지반 매립과 침하 관리 경험을 축적했고, 국내에서는 거가대로 해저 침매터널 시공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부산 지역 기업 참여도 확대됐다. 부산 기업 지분율은 8%에서 18.3%로 늘었고 참여금액도 8천424억 원에서 1조9천613억 원으로 증가했다.

    부지조성공사가 본격화되면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장비·자재업체 등에 다양한 일감이 공급되면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남부권 관문 공항 기능을 갖춘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남부권 관문 공항 기능을 갖춘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sedaily.com

    김정옥 기자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