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 “소방시설 자율점검과 대피경로 사전 확인 등 화재 발생에 대비해 줄 것”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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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최근 국내외 고층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과 관련해 도내 고층건축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108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방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조사반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방화셔터 폐쇄 불량,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 회로 단선 등 총 23건(16개소)의 불량사항이 확인돼 조치명령을 내리고 신속한 보완을 요구했다. 한편 도내에는 초고층 건축물(50층이상)과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고층건축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은 “도내 고층건축물의 상당수가 아파트인 점을 고려해 세대주에게 세대 내 소방시설 자율점검과 대피경로 사전 확인 등 화재 발생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입주민 대상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요청 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고층건축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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