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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공노총)은 6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헌법 10조 쟁취!' 공노총 7대 집행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한 공노총 및 산하 연맹 위원과 7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헌법 10조, 공노총이 앞장선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출범한 공노총 7대 집행부는 공주석 위원장을 주축으로 강순하 부위원장, 박정식 부위원장, 안종현 부위원장, 윤병철 부위원장, 이상수 부위원장, 이호발 사무총장이 활동하며,
산하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민성),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진영민),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명수), 소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석) 등 5개 연맹이 활동한다.
이날 본격적인 출범식에 앞서 열린 부대행사로 공노총과 여·야 국회의원이 토크콘서트 형식의 '7대 출범과 함께 국회와의 대화 - 공노총이 묻고 국회가 답하다'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공노총 노조발전자문위원회 임금분야 자문위원인 전북대 채준호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과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공노총 산하 5개 연맹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공직사회의 최대 이슈인 임금과 연금, 소득공백 문제, 노동·정치기본권 보장, 타임오프 관련 사항 등 22대 국회에 계류된 공무원 관련 법안에 대해 패널 간에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 나갔고, 참석한 의원들은 공무원 노동자가 처한 현실의 이해와 변화 필요성 등을 공감하면서도 전체 이슈를 한 번에 처리하기보다는 국민 눈높이와 민생에 맞춰 우선순위를 선정에 엉킨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는 각 당 지도부에 보고하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소통하며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토크콘서트 마무리로 참석자 전원이 '헌법 10조 공노총이 앞장선다',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 보장과 기본권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진행한 출범식은 공노총과 산하 5개 연맹 깃발이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해 석현정 6대 위원장의 이임사와 공주석 위원장의 출범사,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사(영상), 이해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연대사 순으로 진행했다. 공주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헌법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대한민국 국민 중 유일하게 공무원만 각종 악법 등에 묶여 정당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며 자신의 행복추구권이 박탈된 채 살아오고 있다.
공무원 노동자의 입을 막고, 손과 발을 묶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공무원도 헌법이 명시한 권리를 당당하게 누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들고자 공노총 7대 집행부는 '헌법 10조 공노총이 앞장선다'를 기치로 내세워 오늘 그 시작을 세상에 알렸다"라며, "공무원은 단순히 국정 운영의 소모품이 아니라, 국정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이다.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를 비롯해 정년 연장을 포함한 노후 소득공백 해소 등 공직사회에 각종 해묵은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조발전자문위원회와 정책기획연구소를 활용한 투트랙 정책 생산으로 정부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이 될 것이다. 우리의 합리적 대안을 정부와 국회가 거부한다면 그때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거대한 분노와 울분을 담은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의 호의와 아량을 정부와 국회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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