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둘러싼 중동의 공방전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인도양에서 이란 군함을 잠수함 어뢰로 격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강력한 맞대응을 경고한 가운데 쿠르드족 수천 명이 이란으로 진입해 지상전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첫 소식 이윤택 월드리포터입니다.
【 리포터 】
미국과 이스라엘이 엿새째 이란과 난타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장관은 인도양에서 미군 잠수함이 이란 군함을 어뢰로 격침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댄 케인 / 미국 합참의장: 어젯밤 영상에서 밝힌 대로, 2,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미군은 20척 이상의 이란 해군 함정을 격침시켰습니다.]
이란 영공도 며칠 내로 완전 장악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도 전투기 100여 대로 테헤란 동부 군사시설을 공습해 수천 명의 정예군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 이스라엘 국방군까지 더해지면, 급진 이슬람주의 세력인 이란에게 그야말로 파멸입니다.]
이란은 중동지역 경제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 방향으로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 미사일 방어시스템 레이더 3대를 미사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폭스뉴스는 쿠르드족 전사 수천 명이 이라크 북부에서 이란으로 넘어가 지상 작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 신도 쿠르드족 단체가 이란 국경을 넘어가 군사 작전에 대비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수니파 무슬림인 쿠르드족은 시아파인 이란과 갈등이 깊은 관계입니다.
CNN은 미 중앙정보국이 쿠르드족 무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 배후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란 내 반란을 유도하기 위해 쿠르드 민병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쿠르드 단체의 참전으로 이란 전쟁이 지상전으로 확전 될지 세계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월드뉴스 이윤택입니다.
< 영상편집: 장상진 >
[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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