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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뉴스특보] 트럼프, 이란 후계 개입 의지…이란 "간섭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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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이란의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의 아들인 모즈타바가 유력하다고 알려졌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직접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관여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상군 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미국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지원해 이란과 지상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된다면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혀 전쟁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하메네이 차기 지도자로 유력한 차남 모즈타바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정보기관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강경파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인정할 수 없다면서 자신이 직접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관여하겠다고 주장했어요?

    <질문 1-1>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조화와 평화를 가져올 사람을 원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미국이 염두에 두고 있는 차기 후계자, 얼마 전엔 '온건한 인사'들도 있다 정도의 언급만 있었잖아요?

    <질문 1-2> 이런 상황에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는 사실상 선출된 것으로 봐야할까요? 지금 어느정도 진행 단계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아직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압박에 위협을 느껴서일까요?

    <질문 2>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 지 일주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몰아붙이며 공격범위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체제 약화를 목표로 한 3단계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었는데 현재 상황을 보면 어느 단계에 와있다고 판단하십니까?

    <질문 3> 이런 상황에서 쿠르드족 민병대가 이란 내부에서 지상전에 착수했단 보도가 나온 상황이잖아요. 백악관은 부인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노림수는 뭘까요? 정말 지상전까지 가게 되는 건가요?

    <질문 3-1> 쿠르드족이 지상전에 본격 개입한다고 가정할 때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쿠르드족 투입이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실제 이들의 전투력은 어느정도 수준입니까?

    <질문 4> 이란 역시 중동 전체로 전선을 넓히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중동의 모든 군사, 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지만, 미국은 이란의 공격 강도가 전쟁이 시작된 직후보다 많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 측의 분석인거고, 장기전에 대비한 이란의 전략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실제로 이란의 현재 전력 어떤 상황일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현재 전황을 보면 전쟁이 장기화 상황으로 갈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란이 미국에게 협상을 요청했다는 '물밑 접촉설'에 대해선 이란도 공식적으론 부인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게 맞을까요?

    <질문 6>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도 전쟁이 장기화되는 건 부담이 크지 않습니까? 일각에선 이번 전쟁의 총 경제적 비용이 최대 2100억달러, 약 310조원에 이를 수 있단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그러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 영공까지 날아갔습니다. 이란군은 튀르키예를 향해 미사일을 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만약 튀르키예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 아닌가요? 나토 회원국을 겨냥한 첫 공격이 되면 이건 생각보다 확전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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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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