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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주말 꽃샘추위… 하루새 5~10도 ‘뚝’ 전국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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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최대 55km 강풍에 미세먼지도

    내일까지 쌀쌀… 이후 평년기온 회복

    동아일보

    찬 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5.03.30.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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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새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지며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철원은 영하 8도, 경기 파주 영하 6도, 서울과 인천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내린 눈과 비의 영향으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 북서풍에 실려 유입된 미세먼지가 남동진하면서 북서 지역에서 남동 지역으로 차례로 농도가 높아졌다가 밤부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머지 지역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서와 충청은 오후까지, 호남과 제주는 오후에, 강원 영동과 영남은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으로 떨어진다.

    쌀쌀한 날씨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춥다가 다음 주 기온이 회복세로 접어든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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