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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마크롱 "프랑스, 중동 전쟁에 나서지 않을 것"...방어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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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벌이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밤 자신의 SNS에 올린 음성 메시지에서 "전쟁을 없앨 수 있느냐"는 한 청소년의 질문에 "여러분은 전쟁을 전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는 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전투에 나서지 않으며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이 전 지역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그곳에 있는 우리 동포 수십만 명을 보호하고 이란 공격을 받는 우리 동맹국들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쿠웨이트, 요르단을 동맹국으로 꼽은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드론을 요격하며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이란 지원으로 레바논까지 전쟁에 휩싸인 상황을 거론하며 "프랑스는 레바논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할 뿐"이라며 "가능한 한 합리적이고 평화로운 방식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레바논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장갑 수송 차량과 작전·물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군은 또 현지 시간 6일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에 이어 수륙양용 헬기모함 토네르호를 동지중해에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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