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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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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주량’ 자랑하더니…이재룡,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지인 집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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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배우 이재룡. 연합뉴스


    배우 이재룡(61)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MBN,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재룡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룡은 사고 직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후 지인의 집에 갔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후 음주 측정에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재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신문

    배우 이재룡.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앞서 이재룡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애주가 면모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음주운전이 더욱 이목을 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안재욱은 자기가 아는 배우 중 이재룡이 가장 주량이 세다면서 “재룡이 형을 이겨본 적 없고, 취한 걸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맞아. 재룡이 형 취하는 걸 보는 건 쉽지 않지”라고 공감했다.

    하지만 이들의 증언과 달리 이재룡은 과거에도 술로 인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에는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피해 금액을 배상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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