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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부안이 최적지"…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부안 유치, 정부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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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 범군민추진委, 새만금개발청 앞서 1위 시위…유치 서명부도 정부·새만금개발청에 전달

    아주경제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부안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에게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주민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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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개발로 35년간 희생을 감내해 온 부안군민들이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절박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부안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과 추진위원 등 20여명은 이달 5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며 ‘부안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이어갔다.

    이날 시위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추진위원들은 ‘부안을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차례로 시위에 참여하며 새만금 개발의 그늘 속에서 소외되어 온 부안군의 현실을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부안군민 4만7000여명 가운데 3만2167명이 참여해 작성한 서명부를 정부와 새만금개발청에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새만금 개발의 실질적인 혜택이 부안 지역에도 돌아가야 한다는 군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담겼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부안군민들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시작될 당시 장밋빛 미래를 약속받으며 지난 35년을 견뎌왔다”며 “그러나 지금 현실은 대규모 국가사업과 개발 이익이 대부분 군산과 김제로 향했고, 새만금 부안 지역에는 허허벌판과 깊은 상처만 남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제라도 새만금 부안 지역을 국가산업단지로 변경해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RE100 국가산단을 부안에 조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3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 개발 용역 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사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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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 주재로 제13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축제의 성과 및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입과 체류 시간 증대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 축제기간 우천에 따른 대비사항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토론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 약 19만명이 방문한 만큼 점차 방문객이 늘어가고 있다”며 “오는 5월에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된다.
    아주경제=부안=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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