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 불확실성 영향
SK배터리 아메리카.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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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배터리 아메리카가 미 조지아주 공장 근로자 958명을 해고했다. 이는 전체 인력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규모 구조조정 조치를 내린 것이다.
SK배터리 아메리카는 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당국에 공장 전체 직원의 3분의 1 이상인 958명을 해고했다고 공식 통보했다.
이번 대규모 구조조정은 미 연방정부의 전기차 세제 혜택 종료에 따른 시장 위축과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시장 상황에 맞춰 운영을 조정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그러나 회사는 여전히 조지아와 미국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들은 지난 6일을 끝으로 해고됐으며, 5월 6일까지 급여를 받는다.
SK배터리의 대규모 인력 감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3년에도 전기차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을 해고하고, 대규모 일시 휴직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존 오소프 조지아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은 이번 대규모 해고와 관련해 “예측대로 트럼프의 전기차 전쟁은 조지아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며 “조지아 주민들이 일자리를 읽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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