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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문경경찰서, 대한씨름협회 심판·지도자 대상 '불법도박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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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대 기자] (문경=국제뉴스) 김용대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한씨름협회 소속 심판과 지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스포츠 현장의 건전한 문화 조성에 나섰다.

    국제뉴스

    (제공=문경경찰서) 대한씨름협회 심팜 및 지도자 대상 불법도박 예방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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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 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선수들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도박 중독의 위험성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정 등을 담은 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불법 도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전문 상담 기관을 안내하는 등 현실적인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도자는 "평소에는 운동 관련 교육 위주로 참여했는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직접 들으니 경각심이 생겼다"며 "선수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규봉 문경경찰서장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불법 도박에 접근하는 사례가 늘면서 범죄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지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경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불법 도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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