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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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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클라우드, GDC서 AI 게이밍 솔루션 공개…“실시간 음성·번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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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게임 위해 연결, 창작, 보안 강화

    G보이스(GVoice), 인게임 플레이어 몰입감 혁신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텐센트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커뮤니케이션·보안 솔루션을 공개하며 게임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데일리

    G보이스 실시간 음성 스타일 전환(사진=텐센트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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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클라우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AI 기반 게이밍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G보이스(GVoice)’를 핵심으로 하는, ‘게임 멀티미디어 참여 솔루션(GMES)’ 이다.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 보안, 콘텐츠 제작 등 게임 서비스 전반의 수명주기를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제품군으로 업그레이드됐다.

    G보이스는 해당 서비스는 자동 음성 인식(ASR)과 AI 음성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내 상호작용 기능을 강화했다.

    대표 기능으로는 △AI 기반 실시간 대화 △음성 변조 기능 ‘매직 보이스(Magic Voice)’ △게임 내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 간 협업 플레이를 지원하고, AI 기반 봇 팀원과의 음성 상호작용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게임 보안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엣지 보안 플랫폼 ‘엣지원(EdgeOne)’과 치트 방지 솔루션 ‘안티치트 엑스퍼트(ACE)’를 결합해 게임 트래픽 보호와 부정행위 탐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다.

    엣지원은 디도스 방어와 네트워크 가속 기능을 제공하며, AI 기반 트래픽 분석을 통해 악성 트래픽을 실시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 측은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악성 트래픽 비율을 기존 80% 수준에서 0.2%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텐센트는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엔진 ‘HY 3D’도 공개했다. 텍스트, 이미지, 스케치 등 다양한 입력을 기반으로 수분 내 3D 에셋을 생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 툴로, 게임 개발뿐 아니라 디지털 트윈·광고·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스튜디오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RAG 기반 지식 검색과 멀티 에이전트 협업 기능을 결합해 개발 지식 관리, 제작 워크플로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현재 ‘PUBG(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너 오브 킹즈’ 등 글로벌 인기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시추안 리우(Shichuan Liu) 텐센트 클라우드 게임 솔루션 디렉터는 “GMES 생태계 내 최신 업그레이드 솔루션인 G보이스는 이러한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어, 즉각적인 반응성, 언어 간의 손쉬운 번역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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