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 19명 위촉식도 열려
경남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 대상 연수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 1일 출범한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SPO),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4기 위원회는 2028년 2월까지 2년 동안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한다.
심의위원들이 실무 중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 성 사안 심의를 위한 성인지적 관점 적용, 조치 결정 판단 기준 및 실제 적용 사례, 심의 관련 민원 대응 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날 연수와 함께 '2026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 19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판사, 검사, 변호사 등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교육지원청 소관 학교폭력 관련 소송 및 행정심판 자문,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법률 상담, 교직원의 교육활동 관련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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