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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1 (수)

    하루 만에 진정…조기 종전 기대감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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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국제유가가 "전쟁은 곧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의 한 마디에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전쟁 장기화 우려가 다소 불식되면서 주식시장도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470 원대로 주춤했습니다.
    신송희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5,532.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보다 280.72포인트, 5.35% 올랐습니다.

    개장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5% 넘게 출발하며 올해 세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8% 넘게 오른 18만7,900원.

    SK하이닉스는 12% 급등한 93만8,000원에 마감하며 전날의 하락 폭을 모두 회복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상황 종결 가능성을 언급하자,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양새입니다.

    무엇보다 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했던 유가와 환율이 다소 진정되면서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트럼프의 전쟁 종료가 임박했다, 가까워졌다에 대한 발언으로 유가가 빠르게 80달러대로 진입했고, 원달러 환율도 안정을 찾고. 그동안 낙폭이 컸던 코스피 반등이 강하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490원대로 올라선 원-달러 환율은 오늘 1,469.3원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서 80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G7 재무장관이 유가 급등에 대응해 전략 비축유 방출 등을 언급하자 가격이 반락한 겁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G7이 전략 비축유 방출, 미국도 전략비축유 방출이라는 공급단에서의 문제 해결 노력들이 있었거든요.]

    중동 사태로 유가와 환율,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OBS뉴스 신송희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조민정>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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