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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만화와 웹툰

    [문화] '장난감 대통령' 최신규의 40년 외길…자전 만화 '꿈꾸는 불사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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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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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완구·애니메이션 산업의 살아있는 전설, '장난감 대통령' 최신규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대표의 인생 역전극이 만화로 나왔습니다.

    자전적 만화 '꿈꾸는 불사조'(전 3권)는 40여 년간 오롯이 어린이 콘텐츠 제작에 매진해 온 최신규 대표의 삶과 그가 일궈낸 K-콘텐츠의 성공 신화를 담고 있습니다.

    ■ 아날로그 골목길에서 세계 시장의 정점까지

    이번 작품은 '슈팅', '신의 가면' 등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전세훈 만화가가 작화를 맡아 전문성을 더했고 총 3권 중 먼저 선보인 1·2권에서는 가난과 결핍을 딛고 일어선 소년기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완구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주요 사건들을 다룹니다.

    특히 독자들은 기사나 인터뷰로만 접했던 흥미로운 비화들을 생생한 만화 연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돈보다 아이들의 행복이 먼저"…3권에 담긴 '터닝메카드' 비밀
    이어지는 3권에서는 현대 K-완구의 정점으로 꼽히는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의 탄생 비화가 집중적으로 다뤄집니다. 단순한 사업적 성공을 넘어 "아이들이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최 대표 특유의 경영 철학과 가치관이 녹아있어 교육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합니다.

    최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2025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훈장을 수훈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위상을 굳혔습니다.

    ■ 멈추지 않는 도전, 이제는 '음악'
    현재 최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을 이끌며 제2의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OST 작사·작곡은 물론 대중가요 및 동요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불사조' 같은 열정을 불태우는 중입니다.

    최신규 대표는 출간 소감을 통해 "우리 손으로 만든 창작물이 'K-콘텐츠'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꾸는 불사조처럼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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