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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1 (수)

    예금 넘어 요양까지…금융지주, '시니어 금융'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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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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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금융지주사들이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적금이나 보험 상품을 넘어 요양과 간병, 헬스케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새로운 비이자 수익원으로 시니어 금융을 키우겠단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지주들이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금융 서비스를 잇달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금이나 보험 같은 기존 상품을 넘어 요양과 간병, 헬스케어 등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시장이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지주들은 이 시장을 비이자 수익 확대의 핵심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 중심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11일 NH농협금융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NH올원더풀'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시니어 소비 패턴을 반영한 'NH올원더풀카드'를, NH농협생명은 치매 진단 시 치료비와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미발생 시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억안심치매보험'을 선보였습니다.

    농협금융은 계열사 협업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건강과 생활,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른 금융지주들도 각각의 강점을 내세워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요양과 돌봄 서비스를, 신한금융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니어 고객 접점을 넓히겠단 전략입니다.

    연초 금융지주 회장들도 각종 행사에서 시니어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금융 수요를 잡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단 의지로 풀이됩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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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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