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집중 공습을 받은 이란 공군기지에서 부서진 전투기와 격납고 모습이 포착됐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공위성 업체 반토르가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한 이란 하타미 공군기지 유도로에 F-14 톰캣 등 이란 공군 전투기가 부서진 채 놓여 있습니다.
신문은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 군용기 최소 12대가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기지 내 격납고 1곳은 완전히 무너졌고, 다른 격납고 3곳은 벙커버스터 타격을 받은 듯 지붕에 구멍이 뚫려있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6일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과 중부 이스파한에 화력을 집중했고, 지난 8일엔 이스파한 공군기지에 있는 F-14 전투기와 방공시스템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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