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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2 (목)

    [투나잇이슈] 미국, 테헤란 전역 폭격…모즈타바 공습 첫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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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가장 격렬한 공습'을 경고한 미국이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역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이란도 중동 지역의 미군 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반격을 하고 있는데요.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공습 당시 부상당해 은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공습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공습이 벌어졌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방공망 장악을 강조하며 이란 공군기지의 공습 피해도 컸다고 하는데요. "지옥 같은 밤이었다"라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어요?

    <질문 2> 백악관에서 이란을 향한 군사작전 종료 시점을 "작전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대통령이 판단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일정한 수준의 군사적 성과를 확보한 후 '승리'를 선언하면서 작전을 마무리하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질문 3>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이제 튀르키예와 레바논에 대한 공세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란은 튀르키예 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날렸고요. 이스라엘은 레바논 마을에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백린탄이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질문 4>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최고지도자에 오른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개전 첫날 공습으로 다쳐 은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 보안 우려뿐만 아니라 부상 때문이란 건데 헤그세스 장관은 지금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했어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강경파인 모즈타바의 최고지도자 선출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모즈타바를 겨냥해 "그가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지 않는다"라고 비판하면서도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에선 하메네이의 후계자라면 누구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즈타바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설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쟁의 변수가 될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호르무즈해협은 폭이 평균 60㎞로 좁아서 수십 개의 기뢰만으로도 항해가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전쟁이 끝난다 해도 석유 운송 루트가 회복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질문 7> 해운업계는 미국 해군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군사적으로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 해군은 이란의 공격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호위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제라도 호위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맞지 않는데요?

    <질문 8> 경북 성주기지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가 일부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개 발사대가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군이 인도·태평양 지역 등에 있는 정밀유도무기를 재배치하는 것, 그만큼 이번 전쟁에서 무기 소모가 크다는 의미로 봐야겠지요?

    <질문 8-1> 고고도 방어체계 사드는 대체 가능한 우리 자산이 없지 않습니까. 중장기적 관점으로 보면, 주한미군 방공 전력이 북한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방어하는데 초점을 맞춘 고정 전력이 아닌 순환 배치 전력이 됐다는 의미일까요? 한미군 성격 변화와 전략적 유연성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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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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