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이 12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부터 매분기 호실적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파워넷은 지난해 연결기준 44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3226억원) 대비 38.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33억원에서 246억원으로 85% 늘었다.
파워넷은 지난 몇 년간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신사업으로 추진한 EMS·Battery·B2C사업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해 구조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출 성장과 함께 내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중장기 성장기반이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파워넷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진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AI 산업 확대와 함께 전력 효율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파워넷은 고효율·고밀도의 AI 서버용 PSU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엽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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