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충남 첨단 디스플레이 플랫폼 구축 ‘청신호’…과기부 예타 대상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충남도청 전경. 서울신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첨단 디스플레이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충남이 추진 중인 첨단 플랫폼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도는 ‘AI 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을 선점하고, 기술 개발부터 실증 양산화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7년간 아산 탕정 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5200억원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2030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8000㎡ 규모의 연구원과 56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연구원은 첨단 디스플레이 컨트롤타워로서, 기업·대학·기관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주도 기술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이어 2033년까지 3200억원을 들여 신소재·공정·시스템 등 31개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도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중국과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격차를 3년 이상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플랫폼은 AI 기반의 기술 개발부터 제조·상용화까지 지원하는 거점”이라며 “하반기 예타 최종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내년 사업 착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박승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