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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3 (금)

    융단폭격 피한 '경제 명줄'...이성 잃은 이란 "미군 사망" 경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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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의회 수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하그르 섬의 공격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페르시아만에 있는 섬들을 침략한다면 이란은 인내와 자제를 포기하겠다"며 "그럴 경우 침략자들의 피로 물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군 병사가 흘리는 피에 대한 책임은 트럼프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리바프가 언급한 섬은 이란의 대표적인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 섬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서방 언론들은 이 섬을 이란 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최대 약점으로 지목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의 심해 항로 옆에 위치해 유조선과 화물선을 감시·통제할 수 있는 아부 무사 섬과 툰브 섬도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힙니다.

    이란은 이들 섬에 미사일 기지와 드론 활주로, 기뢰 부설용 고속정 모항을 건설했고, 불침 항모로 불릴 만큼 군사적으로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해선 이들 섬을 먼저 장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ㅣ권준기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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