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세계를 품다' 이재명 정부의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슬로건인데요. 지난해 1893만명인 외국인 관광객을 오는 2029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리고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가고 싶은 한국' '가기 쉬운 한국' '직접 경험하고 싶은 한국' '머물고 싶은 한국'을 만들고 '볼거리 가득한 지역의 재발견' '발길이 모이는 지역의 재활력' '여행자 체류 동선을 따라 지역의 재설계' '자방과 민간 주도의 지역관광 혁신' 등이 추진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5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오고간 대화를 글로 풀어 전합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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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산업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에 대해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고객 니즈에 맞춰 임팩트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10년 된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한달에 17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앱에서 만나는 임혜민 대표는 이들이 한국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K뷰티, K팝, 의료 관광, 건강검진, K패션 등이라고 고개했는데요.
현장에서 느끼는 한국 관광산업의 문제점과 고쳐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혜민 대표 = 네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트립 대표 임혜민입니다.
우선 저희 플랫폼을 들어보신 분들이 거의 없으실 것 같아서 한 줄로 소개를 드리면 저희는 이제 10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플랫폼을 운영해왔고 현재 한 달에 170만명의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그런 웹사이트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나 정부 기관에서도 저희 데이터를 보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10년 동안 스타트업 대표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거는, 한국이 가장 잘하는 것은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임팩트를 내는 데 집중하는, 그런 좋은 문화를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제 외국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면 저희는 한 달에 170만명의 고객을 만나고 있으니까, 이분들을 조사해보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K뷰티, K팝, 의료 관광, 건강 검진, K패션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임팩트를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단기적으로 저희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을 달성하려면 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지역 관광으로 뿌리는 게 가장 중요하겠다라고 철저히 이제 한정된 자원에서 사업을 운영해 본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이 K뷰티나 K팝같은 경우는 실제로 저희가 지금 부산이나 대구에 공격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부산의 피부과나 부산의 건강검진 센터나 부산의 퍼스널 컬러 진단센터 등이 아주 호응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인프라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는 게 실제로 서울같은 경우는 외국인 자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통역이나 번역이나 이런 가이드 분들이 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이나 대구 같은 경우는 저희는 이제 고객분들이 미국이랑 대만, 중화권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지역에서 영어나 중국어를 원활하게 서비스하실 수 있는 인프라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특수를 좀 더 대도시들은 누릴 수 있지만 그 척수를 이제 플랫폼이 많이 밀어줘야 되는데, 누리지 못하고 있는 좋은 의원들과 이제 좋은 소상공인 분들을 많이 만날 수가 있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그럼 부산이나 대구처럼 대도시가 아니고 이제 소도시 분들이 이런 흐름을 어떻게 잘 탈 수 있는지도 기업가로서 좀 고민을 해봤는데요.
우선 이제 지자체분들이나 정부가 이제 콘서트를 많이 추진하고 그 계획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부산 BOF 콘서트를 저희도 플랫폼이니까 이제 판매를 해봤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라인업에 따라서 굉장히 수요가 등락이 굉장히 심한 걸 알 수 있었고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아무래도 굉장히 유명한 아이돌 분들만 좋아하시다 보니까 콘서트를 단순히 개최하는 것만으로는 외국인 고객분들을 많이 유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만약에 더 잘 배분을 할 수 있다면 이제 대통령님 굉장히 화끈하신 성격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지방에 이제 콘서트를 개최를 할 때는 좀 더 인지도가 확실한 아이돌 분들이 방문을 하시면 소도시라도 이미지가 굉장히 잘 생길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이제 스타트업 대표로서는 갖고 있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최휘영 장관이 잘 챙기셔야 되겠는데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그러지 않아도 4대 기획사 포함해서 유명 아이돌들과 함께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여기도 이런 행사가? 이런 프로그램 (있던데) 이름이 뭐더라... 여기도 우리가 된다고?
취휘영 장관 = 네네, '우리 동네에도 이게 오네'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올해 많이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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